점수 산정 방식
활동별 가중치, 페널티, 등급 변환까지 사용 중인 모델을 그대로 풀어 적었습니다.
전체 흐름
점수는 동일한 단계를 따라 만들어집니다. 기상청·에어코리아에서 받은 원시값을 0~100 스케일로 각각 정규화하고, 활동별 가중치를 곱해 더한 뒤, 결정적인 페널티(비/매우 나쁨 등)를 한 번 더 적용해 최종 0~100점으로 자릅니다. 그 점수에 등급(최고/좋음/보통/나쁨/최악)과 한 줄 문구가 붙어 카드에 표시되는 식입니다.
빨래
기상청 「빨래지수」 모델을 단순화한 버전입니다. 빨래를 너는 시점부터 마를 때까지 가장 영향을 주는 네 가지 — 습도, 일조, 바람, 기온 — 를 가중합으로 묶었어요.
- 습도 35% — 50% 부근이 정점인 비대칭 종형 곡선. 70%를 넘기 시작하면 빠르게 떨어집니다.
- 일조 30% — 맑음 100, 구름조금 80, 구름많음 55, 흐림 35.
- 바람 20% — 3 m/s 부근이 가장 좋고, 무풍이면 30점까지 떨어집니다 (안 마르거든요).
- 기온 15% — 18~28°C가 평탄 구간 100점, 양옆으로 감소.
여기에 결정적 페널티: 비/눈 오는 날은 무조건 0점, 강수확률 60% 이상이면 점수의 40%만 인정, 습도 90% 이상도 절반으로 깎입니다.
같은 조건에 비만 더하면 → 0점.
환기
밖의 공기를 그대로 안으로 들이는 행위라, 미세먼지 비중이 70%로 가장 큽니다.
- 초미세먼지(PM2.5) 40% — 15 이하 100점, 35 이하면 60~100, 75 이하면 0~60, 75 초과는 0점.
- 미세먼지(PM10) 30% — 30 이하 100점, 80까지 점진 감소, 150 초과 0점.
- 기온 20% — 18°C 부근이 정점. 너무 춥거나 더우면 환기 효율도 떨어지고 사용자도 꺼리게 되니까요.
- 바람 10% — 평소엔 환기에 도움이지만, 미세먼지가 높은 날 강풍은 오히려 더 많이 끌어들여서 음수로 보정합니다.
PM2.5 ≥ 75 또는 PM10 ≥ 150이면 무조건 0점, 한 단계 아래(PM2.5 ≥ 35 또는 PM10 ≥ 80)에선 점수의 55%만 인정됩니다.
나들이
다섯 가지 요소를 결합합니다. 기온(25%), 체감(15%), 하늘(20%), 바람(15%), 미세먼지(25%). 핵심은 15~25°C가 평탄 구간 100점이라는 것, 그리고 양 끝 어디 하나라도 걸리면 점수가 빠르게 무너진다는 점입니다.
강력 페널티가 가장 많은 활동이기도 해요. 비/눈은 0점, 강수확률 70%↑면 1/4 토막. 미세먼지 매우 나쁨도 0점. 체감 온도 -10°C↓ 또는 35°C↑(폭염·한파)면 점수의 40%만 인정됩니다.
같은 기온에 비가 오면 → 0점, 실내 데이트 추천 문구로 바뀝니다.
등급과 한계
최종 점수는 다섯 단계의 등급으로 변환되어 카드 우상단 색칩에 표시됩니다 — 85↑ 최고, 70~84 좋음, 50~69 보통, 25~49 나쁨, 24↓ 최악.
다만 점수가 만능은 아닙니다. 골목 사이 바람이나 햇빛 가림 같은 국지적 미기후는 반영하지 않고, 측정소가 멀어질수록 미세먼지 수치 오차가 커집니다. 기상청 단기예보 갱신 주기(약 1시간) 사이의 급변 날씨는 반영이 늦을 수 있고, 알레르기·호흡기 질환 같은 개인 건강 상태도 점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. 본인 컨디션과 함께 참고용으로 사용해주세요.
가중치나 페널티 규칙에 중대한 변경이 생기면 이 페이지를 갱신하고 시행일을 함께 표기합니다.